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6일 오후 광주이노비즈센터 2층 대강당에서 열린 '광주전남경제단체연합회 2020년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나기수 회장 및 경제인 등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광주광역시 제공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6일 오후 광주이노비즈센터 2층 대강당에서 열린 '광주전남경제단체연합회 2020년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나기수 회장 및 경제인 등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광주광역시 제공

[현장뉴스=조영정 기자]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6일 광주이노비즈센터에서 열린 광주·전남경제단체연합회 신년인사회에서 광주형 일자리 성공 추진 등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이 시장은 민선7기 출범 이후 노사상생의 광주형 일자리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고, 첨단3지구 그린벨트 해제를 통한 인공지능(AI) 중심 산업융합 집적단지 유치 등 기업 성장의 토대를 마련하는 등 기업하기 좋은 광주 조성을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해왔다.

특히 지난해 광주·전남경제단체연합회와 ‘노사상생 협약’을 체결하며 노사상생 도시 광주 실현을 위해 적극 나서왔다.

더불어 민생경제 현장 정책간담회 개최 등 기업 경쟁력 강화, 애로 해소 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적극 노력을 기울여왔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6일 오후 광주이노비즈센터 2층 대강당에서 열린 '광주·전남경제단체연합회 2020년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나기수 회장으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고 있다./광주광역시 제공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6일 오후 광주이노비즈센터 2층 대강당에서 열린 '광주·전남경제단체연합회 2020년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나기수 회장으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고 있다./광주광역시 제공

광주시는 향후 인공지능 산업융합 사업단을 설립하고, 광주인공지능산업 비전과 추진전략을 발표하는 등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

또 시정 제1목표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창업 활성화와 지속 성장기반 구축, 유망 중소기업 육성 및 스마트 제조 혁신 등을 통해 지역 기업 경쟁력 강화에 매진할 계획이다.

광주·전남경제단체연합회는 지역 기업의 경영혁신과 역량제고, 단체 간 협업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2018년 8월 창립됐다. 연합회는 이노비즈협회 광주전남지회 등 8개 단체로 구성됐으며, 2018년 광주상인연합회 상호협력 협약식, 2019년 광주광역시 노사상생 협약식 등 지역 경제 현안을 해결하고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해왔다.

이용섭 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 경제 발전에 노력해오신 경제인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광주글로벌모터스 자동차공장 건설, 도시철도 2호선 건설, 인공지능 핵심인프라 집적화 조성 등 지난 1년6개월 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2020년에는 광주가 대한민국 정치1번지에서 경제1번지로 도약하는 원년이 되도록 열과 성을 다해 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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