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 김수정 예비후보
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 김수정 예비후보

[현장뉴스=이재선 기자] 김수정 더불어민주당 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오는 12일 오후 2시 보성문화예술회관에서 저서 <2020 남도정치 미래전략>의 출판기념회를 열고, 전남 발전에 대한 미래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고흥·보성·장흥·강진을 빛낼 4차 산업 청사진’이라는 주제 아래 집필된 저서 <2020 남도정치 미래전략>은 저자가 20년 이상 정당 활동을 통해 익힌 정치 경험과 도시농부로 15년 이상 실제 경작을 해오면서 체감한 농어촌 문제 및 그에 대한 해결방안을 엮어냈다.

가장 먼저 역사상 아직 단 한 번도 여성 국회의원이 배출되지 않은 전라남도의 현실에 개탄하고 있는 저자는 지난 20년간 김대중, 이희호, 노무현, 정세균, 김근태, 한명숙 등 주요 정치 인사들과 동고동락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부친인 김주호 제13대 전국구 국회의원이 물려준 고향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그간의 모든 지식을 담아 이번 책을 출간했다.

<2020 남도정치 미래전략>은 먼저 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 각 지역 현황에 대한 저자의 해박한 이해도에 감탄하게 되고, 각 지역에 내재되어 있는 문제에 대한 진단과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탁월한 대안을 통해 전라남도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전반에 관한 미래 플랜을 명확히 제시하는 데에 다시 한번 놀라게 된다.

저서엔 지속 가능한 21세기 한국 농업의 희망전략으로 제시하는 ‘유기농업과 유기축산’, 낙후된 농어촌의 경제 활력을 되찾아 줄 ‘로컬푸드 운동’과 4차 산업혁명 시대 농어촌의 미래를 선도할 ‘스마트팜과 스마트양식’에 대한 구체적이고 선명한 계획들이 담겨 있으며, ‘민관 거버넌스 구축’이라는 구체적 실행방안을 끝으로 탁 트인 해답을 제시한다.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이기도 한 정책 전문가 김수정 예비후보는 이번 출판기념회를 앞두고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입에 담는 사람은 많지만, 다가올 미래 우리 고흥·보성·장흥·강진에 어떤 방법으로 준비하고 반영할지 구체적 방안을 제시하는 전문가는 부재한 상황이다”라며, “남도정치의 새로운 미래를 열 정책 전문가로서 누구도 제시하지 못하고 있는 명확한 청사진을 보여주기 위해 출간을 결심했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이번 출판기념회엔 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 각 지역에서 새로운 정치를 고대하고 있는 많은 지역민이 관심을 두고 참여 의사를 밝히고 있으며, 지역 정가에 새로이 등장한 능력 있는 여성리더십 김수정 예비후보의 비전을 경청하고 그에 대한 기대를 확인하기 위해 지역 역사상 가장 많은 인원이 운집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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