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비 1억원 들여 생활밀착형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

광산구 우산동은 9일 ‘우산동 작은도서관’이 2개월간 단장을 마치고 재개관했다.(사진=광산구청 제공)
광산구 우산동은 9일 ‘우산동 작은도서관’이 2개월간 단장을 마치고 재개관했다.(사진=광산구청 제공)

[현장뉴스=안연정 기자] 광산구 우산동은 9일 ‘우산동 작은도서관’이 2개월간 단장을 마치고 재개관했다.

이날 재개관식에는 김삼호 구청장을 비롯해 우산동 사회단체장, 주민들이 참석했다.

우산동 작은도서관은 국비 7,000만원, 시비 1,500만원 등 총 1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프로그램실 재구조화, 열람실 설치 등 내부 단장을 마치고, 생활밀착형 복합문화공간으로 변모했다.

특히, 개방형 구조의 책놀이터를 신설하여 편안하게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됐다. 우산동 작은도서관은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진행된다.

김삼호 광산구청장은 “우산동 작은도서관이 생활밀착형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했다”며 “이 공간이 주민들의 사랑방이자 아이들의 꿈꾸는 다락방으로 자리매김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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