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방학특강, 겨울독서교실 운영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2020년 겨울방학 ‘알찬 겨울나기’(사진=광주시교육청 제공)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2020년 겨울방학 ‘알찬 겨울나기’(사진=광주시교육청 제공)

[현장뉴스=조인호 기자]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관장 최두섭)이 겨울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이 알찬 겨울나기를 할 수 있도록 ‘겨울방학특강’과 ‘겨울독서교실’을 운영한다.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에 따르면 12개 강좌로 개설된 ‘겨울방학특강’은 13~23일 8일 간 초등학교 전학년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강좌는 △8일간의 한국사 산책 △도자기 빚는 도서관 △어린이 방송댄스 등이다.

‘겨울독서교실’은 28~31일 4일 간 초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겨울독서교실’은 ‘내가 사는 지구 여행’을 주제로 △도서관 이용법 △내가 살아가는 지구 속 탐험하기 △대륙을 발견한 사람들 리포터 인터뷰하기 △아메리카 대륙 브레인스토밍 △회전목마 토론 △여행지도 만들기 등 다양한 독후활동으로 구성됐다.

상시 운영하는 유아 대상 강좌로는 △도담도담 책 놀이터 △좋은 책 읽어주기 △들어 볼래 우리고전 등이 있다.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최두섭 관장은 “우리 회관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길어진 겨울방학 동안 아이들과 어떻게 보낼지 걱정하는 학부모들의 고민을 해소할 수 있다”며, “독서문화체험 프로그램에 적극 동참해 알찬 겨울나기를 보낸 아이들이 추후 신학기를 준비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회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고, 문헌정보과(062-221-5562, 557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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