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천여명 운집 속 광주·전남 대형국책사업 해결 뒷배경 공개
정세균 총리 후보자, 민주당 전·현직 원내대표 등 영상 축사 ‘눈길’

장병완 국회의원(사진=장병완 의원실 제공)
장병완 국회의원(사진=장병완 의원실 제공)

[현장뉴스=조영정 기자] 장병완 국회의원(광주 동남갑)의 토크쇼 형식을 빌은 의정보고회가 2천여 명의 구름인파가 운집하는 등 대성황을 이뤘다.

12일 장병완 의원실에 따르면 11일 오후 남구문예회관에서 열린 의정보고회 축하를 위해 정세균 국무총리 후보자, 민주당 전·현직 원내대표인 홍영표, 이인영 의원, 전해철 예결위 간사 등이 영상메시지를 전했고, 현장에도 박지원, 천정배, 김경진 의원 등 정치거물이 총출동해 장 의원의 정치위상을 과시했다.

이날 의정보고회는 토크콘서트를 통해 장 의원의 국회 의정활동 전반을 소개하며, ‘소통의 달인 장병완’, ‘예산의 달인 장병완’ 별명을 얻은 비하인드스토리를 공개했다.

또 장 의원은 토크콘서트에 앞서 ‘생활의 달인’을 패러디한 ‘예산의 달인’이라는 의정활동 보고 영상을 통해 지역현안 해결사로서 지역을 위한 다양한 정책 마련과 예산 확보 성과는 물론 故노무현 대통령과의 인연 등의 내용을 담아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날 의정보고회는 기존 방식을 탈피한 의정 토크콘서트를 통해 광주·전남 대형국책사업과 관련한 예산을 확보하고 주요현안을 해결하는 과정에서 지금까지 밝히지 않은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해 재미와 감동을 동시에 선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더구나 장 의원은 ▲문재인 대통령과의 인연 ▲패스트트랙 추진 및 ‘4+1’ 협상 ▲치매사업 ▲에너지밸리 산업단지 지정 및 착공 ▲경전선 예타 통과 ▲기아챔피언스필드 신축 등 그동안 지역민들이 궁금해 하는 내용을 현장에서 직접 설명하고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져 ‘소통의 달인’이라는 별명도 함께 가지게 됐다.

장 의원은 “호남예산지킴이로 의정활동에 임해 많은 예산과 남구는 물론 광주·전남의 산업, 문화, 환경지도를 확 바꾸기 위해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초심그대로 광주의 미래를 만들고, 인재를 키우고, 양질의 일자리를 만드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장 의원은 기획예산처 장관 등 30여년 공직생활을 통해 축적된 풍부한 노하우와 넓은 인적자산을 통해 남구는 물론 광주·전남지역의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해결사로 역할을 톡톡히 해 ‘예산의 달인’이라는 애칭으로 불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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