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 대상 행안부 평가서 ‘도내 유일’ 2년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 -

강진군청 전경(사진=조영정 기자)
강진군청 전경(사진=조영정 기자)

[현장뉴스=이재선 기자] 강진군이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2019년 세외수입 운영평가’에서 전국 1등급 자치단체 달성과 함께‘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최고상인‘행정안전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행안부는 매년 전국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방세외수입의 효율적 관리와 자치단체의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하기 위해 매년 우수자치단체를 선정하며 2019년 평가결과 전라남도 내에서는 유일하게 강진군이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분석·진단 평가는 행정안전부와 한국지방세연구원 등으로 구성된 평가단이 세외수입 징수율 증감, 체납액 축소 노력도 등 3개 지표 13개 항목에 대하여 서면조사, 현지실사 및 교차검증 등 종합적인 분석을 통해 지방자치단체의 세외수입 관리운영 실태를 진단했다.

이승옥 군수는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열악한 지방세수 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노력의 결실”이라며 “세외수입의 성실한 납부풍토 조성과 체납액 줄이기를 통해 지방세수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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