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광주체육회관서 취임식 개최, 이용섭 광주시장 등 기관장 참석 축하
이날부터 3년 동안 광주체육 전반을 아우르는 수장직 수행
전문체육과 생활체육 모두를 위한 ‘열린 광주광역시체육회’ 만들어 나갈 터

김창준 민선 첫 광주광역시체육회장이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업무에 들어갔다.(사진=광주시체육회 제공)
김창준 민선 첫 광주광역시체육회장이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업무에 들어갔다.(사진=광주시체육회 제공)

[현장뉴스=정영곤 기자] 김창준 민선 첫 광주광역시체육회장이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업무에 들어갔다.

광주광역시체육회는 16일 오후 3시30분 시체육회관 다목적체육관에서 김창준 신임 체육회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용섭 광주시장과 김동찬 광주시의회 의장, 시의원, 서대석 서구청장, 신임 5개 구체육회장, 시체육회 임원, 종목단체 회장 등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했다.

민간 체육회장이 취임함에 따라 그동안 당연직으로 회장직을 맡아 왔던 이용섭 시장은 이날 시체육회기를 김 신임 회장에게 이양하며 회장직을 이임했다.

김 회장과 경쟁했던 전갑수 후보(前 시배구협회장)는 이날 김 회장에게 축하의 꽃다발을 전하며 광주체육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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