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뉴스=정영곤 기자] (재)광주경제고용진흥원(원장 나성화) 임직원 일동은 2019년 공공기관 성과창출계획 평가 우수기관 선정에 따른 포상금을 광주시 북구 중흥동에 소재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기부하며 이웃사랑 나눔문화에 동참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1948년 설립 이후 현재에 이르기까지 국내외 아동복지사업, 모금사업, 연구조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는 재단이다.
광주경제고용진흥원 임직원은 이달 22일 광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관계자 및 직원들에게 포상금을 전달했다.

나성화 원장은 “광주광역시에서 시행한 성과창출계획 평가 우수기관 선정을 통해 받은 포상금인만큼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사회적 가치 창출에 이바지하는 데 보탬이 되고자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경제고용진흥원 임직원 일동은 사회적가치 창출 일환으로 소외계층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나눔으로 후원하는 봉사시간을 갖고자 2017년 6월부터 2019년 5월까지 매월 1회에 걸쳐 서구노인종합복지관의 배식 등 자원봉사를 실시했고, 2019년 7월에 광산구자원봉사지원센터를 통한 신가동마을밥상에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한 배식봉사를 진행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