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정부 성공, 광주경제 발전, 한국정치 혁신의 적임자

양향자 전 국가공무원 인재개발원장이 오는 4·15총선 광주 서구을 지역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출사표를 던졌다.(사진=조영정 기자)
양향자 전 국가공무원 인재개발원장이 오는 4·15총선 광주 서구을 지역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출사표를 던졌다.(사진=조영정 기자)

[현장뉴스=조영정 기자] 양향자 전 국가공무원 인재개발원장이 오는 4·15총선 광주 서구을 지역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출사표를 던졌다.

양향자 예비후보가 28일 오전 광주시의회 브리핑룸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문재인정부의 성공과 광주경제 발전, 정치혁신의 적임자는 양향자”라고 밝혔다.

양 예비후보는 이번 광주 서구을 총선이 ▲문재인정부 성공 ▲광주경제 발전 ▲한국정치 혁신이 결정되는 선거로 규정했다.

양 예비후보는 “광주는 문재인 정부를 만든 주역”이라며 “양향자는 지난 총선에서 비례대표·수도권 출마를 마다하고 광주에서 싸웠고, 대선 때는 광주선대위 상임본부장으로 앞장섰다”고 강조했다.

또한 “낙후된 경제를 해결할 전문성과 대안을 갖춘 후보”이라면서 “이번에 기회를 주면 반드시 광주경제에 큰 변화를 이끌어 내겠다”고 밝혔다.

양향자 예비후보가 28일 오전 광주시의회 브리핑룸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문재인정부의 성공과 광주경제 발전, 정치혁신의 적임자는 양향자”라고 밝혔다.(사진=조영정 기자)
양향자 예비후보가 28일 오전 광주시의회 브리핑룸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문재인정부의 성공과 광주경제 발전, 정치혁신의 적임자는 양향자”라고 밝혔다.(사진=조영정 기자)

그는 대안신당에 대해서 “시민의 온정과 피해의식을 이용하는 지역주의는 결국 광주시민까지 정치적 경제적 고립시킨 대안신당은 뼈저리게 반성해야 한다”고 비판했다.

이어 “힘겨운 시민에게 힘을 실어주기는커녕 자기 아쉬울때마다 힘을 달라고 부탁하는 뻔뻔한 정치”라고 재차 비난했다.

양 예비후보는 “내편 네편을 갈라 무조건 반대하고 발목 잡는 정치, 시민의 피해의식을 이용하는 지역주의, 시민의 도움이 되기보다 아쉬울 때만 찾는 정치는 더 이상 있어서는 안 된다”면서 “내가 시민을 돕겠다고 나서는 정치인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양향자 예비후보는 출마선언 시기에 대한 질문에 “더불어민주당 이번에는 ‘양향자다’라는 말이 이번 설 민심에서 확인하게 됐다”며 “이번에는 양향자라는 말을 많이 들었다”고 그 배경을 밝혔다.

특히 ‘인공지능 자동차 산업 성공’에 대한 질문에 “관련 사업 예타가 통과돼야 하는데 이에 대해 역할할 수 있는 사람이 바로 나다”고 자신의 역할론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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