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컨벤션센터 제2전시장 건립 이후 전대병원 이전, 세계적 수준 비즈니스 호텔 건립 추진”

김명진 국회의원 예비후보(대안신당 광주 서구갑)는 28일 오후 서구 광덕고 사거리에서 시민들에게 퇴근인사를 하고 있다.(사진=조영정 기자)
김명진 국회의원 예비후보(대안신당 광주 서구갑)는 28일 오후 서구 광덕고 사거리에서 시민들에게 퇴근인사를 하고 있다.(사진=조영정 기자)

[현장뉴스=조영정 기자] 김명진 국회의원 예비후보(대안신당 광주 서구갑)는 28일 “김대중컨벤션센터 제2전시장 조기 건립으로 상무지구와 마륵동 일대를 글로벌 비즈니스·컨벤션·의료관광이 특화된 복합단지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광주시가 지난 20일 김대중컨벤션센터 제2전시장 신축 타당성 검토와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발주했다”며 “제2전시장 건립은 향후 상무지구와 마륵동 지역을 글로벌 비즈니스·컨벤션·의료관광산업 특화에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제2전시장 건립을 시작으로 마륵동 탄약고 이전 부지에 전남대학교 병원 이전, 세계적 수준의 비즈니스호텔 건립을 추진해 상무지구와 마륵동 일대를 명실상부한 글로벌 비즈니스·컨벤션·의료관광 복합단지로 조성하겠다”고 주장했다.

김 예비후보는 “제2전시장 건립에 소요되는 행정절차의 시간을 최소화 하고 국비지원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4월 15일 선거 이후 광주시와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며 용역결과에 따른 구체적인 건립계획 수립부터 행안부, 산업통상자원부와의 논의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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