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겨울 방학학교 은혜학교 입학 사진/광주장애인가족지원센터 제공
2019 겨울 방학학교 은혜학교 입학 사진/광주장애인가족지원센터 제공

[현장뉴스=곽유나 기자] 사)광주장애인부모연대(회장 김유선) 산하기구인 광주장애인가족지원센터에서 장애인가족 돌봄 지원을 위해 2020년 1월 22일에 광주광역시 북구 은혜학교에서 ‘2019년 장애학생을 위한 겨울 방학 학교’를 시작했다.

은혜학교에서 진행 중에 있는 ‘2019년 장애학생을 위한 겨울 방학학교’는 광주광역시 교육청의 지원을 받아 뇌병변 및 지체 장애가 있는 35명의 학생들과 자원봉사자 17명이 주가 되어 2020년 1월 22일부터 2020년 2월 14일까지 총 16일 동안 겨울 방학학교가 운영 될 예정이다.

이를 돕기 위해 실제 은혜학교에 근무하고 있는 현직 특수 교사의 멘토링 및 실무교육 지원을 받아 방학학교가 실제 학교처럼 수업이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2019 겨울 방학학교 중 수업 모습/광주장애인가족지원센터 제공
2019 겨울 방학학교 중 수업 모습/광주장애인가족지원센터 제공

앞으로 광주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2019년 장애학생을 위한 겨울 방학학교’를 통해 광주시에서 제정한 장애인가족지원조례 제6조에 따라 장애인가족의 안정적인 가정생활을 위하여 장애인가족 돌봄을 지원 할 예정이다.

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장애인 가족의 권리를 옹호하고, 가족 중심의 복지 사업을 통하여 장애인 가족들이 겪는 경제적, 심리적, 사회적 어려움을 완화하고자 2008년부터 민간차원에서 설치 운영해왔다.

광주장애인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유선)는 광주장애인부모연대의 부설기관으로서 장애인 당사자 및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상담 및 사례관리, 권익옹호활동 등을 중점적으로 하는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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