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매화가 전하는 춘래불사춘(春來不似春)

강진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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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뉴스=이재선 기자] 지난해 연말부터 구경 못했던 눈이 쏟아진 17일 전남 강진군 성전면 월하리 천년고찰 무위사 극락보전(국보 제13호) 앞마당의 홍매화가 만발해 때늦은 눈과 어우러져 한겨울 정취를 물씬 풍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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