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설경기 조정국면시 대응력 부족한 지역기업 지원
-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시킬 지역 SOC사업 유치
- 지역소멸 극복 상생프로젝트 ‘예산 1조원의 기적, 다시 사람이 온다!’발표

한명진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전 기획재정부 정책기획관)가 지역의 5일장을 방문해 상인들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있다./후보사무실 제공
한명진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전 기획재정부 정책기획관)가 지역의 5일장을 방문해 상인들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있다./후보사무실 제공

[현장뉴스=이재선 기자] 한명진 더불어민주당 고흥·보성·장흥·강진 예비후보는 18일 지역 살리기 공약으로 지역소멸 극복 상생프로젝트‘예산 1조원의 기적, 다시 사람이 온다!’를 발표하면서 다시 사람이 돌아오고 돈이 도는 활기찬 지역경제를 위한 ‘지역 SOC사업의 지역도급제 의무 확대’를 제시했다.

한명진 예비후보는 “지역소멸 위기는 일자리 부족으로 젊은 세대를 위시한 지역민의 도시 이주가 가장 큰 원인이며, 지역 SOC사업에 많은 예산이 투입되어도 대부분 대기업을 비롯한 외지업체가 수혜를 보기에 지역 업체와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실질적으로 그리 크지 않다”며 “지역SOC 사업예산이 최대한 지역 내로 스며들어야만 지역 업체가 성장하여 일자리도 창출되고, 지역경제도 돈이 돌아 활기를 띄어 사람이 다시 돌아오고 지역이 살아나 소멸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고 했다.

이어 “국가계약법을 개정하여 지역에서 시행되는 도로, 항만, 철도, 산업단지, 보건환경시설, 관광인프라 조성 등의 지역 SOC사업에 있어 지역의 동반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지역업체의 도급비율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 “건설경기 조정국면에서 대응력이 부족한 지역내 기업을 지원하고 지역 SOC사업의 수혜에서 지역기업이나 지역경제가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며 “지역에 보다 많은 SOC사업을 유치하여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한명진 예비후보는 30년 공직 중 25년을 정부경제부처인 기획예산처-기획재정부에서 정부예산을 다룬 예산전문가로 농어촌특별세, 쌀(논농업)직불제, 농작물(농어업)재해보험, 기초생활수급자, 기초노령(기초)연금, 노인요양보험 등 농어촌과 복지분야의 특별 정책 예산을 만든 인물이다.

최근 한명진 예비후보가 예산 만드는 국회의원이 되어 지역발전의 확실한 변화를 가져오는 정부예산 1조원을 확보하겠다고 발표했는데 그의 이력을 보면 결코 허황된 공약만이 아니라고 지역 정가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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