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고 AI 활용한 교육 의무 확대, AI융합교육 중점고등학교 유치 추진
장병완, “AI시대 교육UP프로젝트로 남구에서 먼저 준비하겠다”
지속적인 교육시설 개선 및 학교 주변 안전 환경 개선에 앞장

장병완 의원(광주 동구남구갑)이 ‘남구 인공지능 교육특구 프로젝트’를 선보였다.(사진=장병완 의원실 제공)
장병완 의원(광주 동구남구갑)이 ‘남구 인공지능 교육특구 프로젝트’를 선보였다.(사진=장병완 의원실 제공)

[현장뉴스=조인호 기자] 장병완 의원은 “정부가 추진 중인 AI 융합교육 중점 고등학교를 유치해 ‘남구를 인공지능 교육특구’로 만들겠다”며 “초·중·고등학교 다양한 교과에서 AI를 활용한 교육의무화를 교육특구 남구에 우선적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실제 정부는 지난해 12월 발표한 AI국가전략에 발맞춰 초·중·고등학교에 인공지능(AI) 소양을 기를 수 있는 교육 과정을 도입한다. AI 기술로 맞춤형 학습 서비스를 제공하는 단계를 넘어 학생이 AI를 이해하고 직접 응용할 수 있는 교육으로 전환된다.

우선 교육부는 올해 고등학교 AI 교육 도입을 위해 'AI 교육 중점고등학교' 34개교를 선정하고 인정 교과서를 개발한다. 2022년 교육 과정 개정 전까지 비교과 중심으로 소프트웨어(SW) 코딩과 데이터 과학 등 AI 기초가 되는 수업 시수를 확대할 방침이다.

장병완 의원은 “지속적인 교육시설 개선 및 학교 주변 안전 환경 개선에 앞장서 교육특구 남구라는 별칭을 얻었다”며 “4차 산업혁명시대에 핵심 기술인 AI시대 역시 ‘AI 교육UP 프로젝트’로 남구에서 먼저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장 의원은 의정활동기간 동안 수피아여중·고 윈스브로우홀 내·외부 개보수, 조봉초등학교 외벽보수, 주월중학교 다목적구장 조성 및 생활체육시설 설치 지원비 등 132여억 원 교육부 특별교부금을 확보한 바 있다. 이처럼 ‘예산의 달인’이라는 별명을 가진 장 의원은 매년 교육부 특별교부금을 확보해 남구 교육환경을 개선에 앞장서 교육1번지 남구의 명성을 만드는데 크게 일조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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