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계획 수립 -

지난 19일 옴천면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1월 정례회의가 개최됐다./강진군 제공
지난 19일 옴천면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1월 정례회의가 개최됐다./강진군 제공

 

[현장뉴스=이재선 기자]옴천면(면장 정흥기)은 지난 19일 옴천면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2월 정례회의를 가졌다.

이날은 2020년 옴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을 계획하는 회의로 옴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계획 수립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을 통해 기존 주거복지지원을 받지 못한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소규모 주거 수리 사업’, 난방 취약 계층을 위한 ‘난방 취약 계층 온기 나눔’, 다문화 가정을 위한 요리교실 및 독거노인 반찬 배달 등 다양한 아이디어가 오갔다.

임병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옴천면의 상황에 맞춰 여러 위원들의 의견을 취합한 결과 다문화 가정을 위한 요리교실 및 독거노인 반찬 배달 사업이 선정됐다. 해당 사업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지속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정흥기 옴천면장은“옴천면 지역 특성에 맞춘 다문화가정을 위한 사업이 선정된 만큼 각 위원분들의 도움으로 사업이 잘 진행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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