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북초교를 방문하여 범죄예방진단을 실시하고있다./강진경찰서 제공
강진북초교를 방문하여 범죄예방진단을 실시하고있다./강진경찰서 제공

[현장뉴스=이재선 기자] 강진경찰서(서장 김선우)는 2.19 14:00부터 15:00까지 경찰서 생안계장 및 CPO(범죄예방진단경찰관), 읍내지구대장 및 읍내지구대 1팀장 등이 강진군 강진읍에 위치한 강진북초교를 방문하여 범죄예방진단을 실시하였다.

강진북초교는 오는 2020년 3월 1일부터 2021년 2월 28일까지 1년간 휴교 처분을 받았는데 이에 따른 북초교가 범죄취약지 및 CCTV 사각지대 여부가 있는지 등 확인하였다.

아울러 교내 보안업체 및 화재경보 시스템 , 교내외 CCTV 8개소 정상 작동 여부 등을 확인하였으며, 미비점을 개선토록 조치하였는데 주요 개선점으로는 CCTV 추가 장소 선정 및 안전경고문 15개소 추가 설치 등 미비점을 개선하도록 당부하였다.

강진경찰서에서는 강진북초교를 학교폭력 범죄 발생 취약지 및 주·야간 청소년 탈선 등 청소년 비행 범죄 발생 우려가 있는 우범지역으로 선정하고 범죄 예방을 위하여 순찰을 강화하는 등 특별 순찰 지역으로 선정하고 주기적으로 방범진단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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