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발생 현황 (2월 22일 09시)
현재 확진자 346명, 21일 오후4시 이후 142명 추가

전남대병원 코로나19 선별진료소(사진=현장뉴스DB)
전남대병원 코로나19 선별진료소(사진=현장뉴스DB)

[현장뉴스=조영정 기자]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20년 2월 22일 09시 현재 21일 16시 대비 확진환자 142명이 추가로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사망자도 1명에서 2명으로 늘었으며 현재 327명이 격리중이고 5,481명이 검사 중인 것으로 발표했다

■ 코로나19 국내 발생 현황(2.22일 09시 기준)

(확진환자) 346명

(확진환자 격리해제) 17명

(사망자) 2명

(검사진행) 5,481명

이날 신규 확진자 142명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경북 103명 ▲대구 28명 ▲부산 2명 ▲경기 2명 ▲충북 2명 ▲대전 1명 ▲광주 1명 ▲전북 1명 ▲세종 1명 ▲제주 1명 등으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발생했다.

이들 가운데 청도대남병원 관련자는 92명으로 추정되며, 신천지 대구교회 관련자는 38명으로 추정되고 있다. 나머지 12명에 대해선 조사가 진행 중이다.

이날 오전 9시를 기준으로 격리해제(누적)는 17명으로 전날과 동일하다. 격리 중인 자는 141명이 늘어 총 327명이다.

검사 대상자 현황을 보면 총 1만 9275명이며, 5481명이 검사 중이다. 1만 3794명은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한편 대구 신천지교회도 확진자가 38명이 증가해 현재까지 감염자 수는 총 182명으로 늘었다. 38명은 대구 24명, 부산 1명, 경기 1명, 광주 1명, 세종 1명으로 각 지역에서 대구 신천지교회를 다녀온 사람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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