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진단 전문기관 용역···올해 4개소 진행
[현장뉴스=정영곤 기자] 장성군은 관리사무소가 없어 체계적인 관리가 어려운 노후 소규모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안전진단 전문기관을 통해 무상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그 결과를 제공하고 있다.
군은 지난 2016년부터 안전점검 지원을 추진해왔으며 오래된 공동주택 순으로 순차적으로 진행 중이다.
점검대상은 장성군 공동주택 85개동 가운데 지은 지 20년 이상 된 임의관리대상 공동주택 24동이다. 올해에는 삼보연립, 신협빌라, 삼보다세대, 궁전빌라 4개소를 진행한다.
장성군 관계자는 “안전점검 결과에 따라 군민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안전관리활동을 당부한다”며 “앞으로도 안정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행정서비스를 발굴·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정영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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