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기 사랑을 입어요’ 후원 행사 통해 지역 청소년 20명에게 교복 전달
우리지역의 미래를 책임질 학생들에게 매년 교복 전달하며 꿈을 응원해

광주은행(은행장 송종욱)은 지난 11일 광주은행 본점에서 ‘신학기 사랑을 입어요’ 교복 후원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광주은행 제공
광주은행(은행장 송종욱)은 지난 11일 광주은행 본점에서 ‘신학기 사랑을 입어요’ 교복 후원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광주은행 제공

[현장뉴스=정영곤 기자] 광주은행(은행장 송종욱)은 지난 11일 광주은행 본점에서 ‘신학기 사랑을 입어요’ 교복 후원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신학기를 맞이한 지역의 결손가정 청소년 20명에게 교복을 후원하고자 마련했으며, 송종욱 광주은행장과 김은영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장이 함께 참석했다.

이날 교복 후원 행사에서 전달된 교복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서 추천한 중·고등학교 신입생 2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그중 대표로 참석한 학생들에게 교복 후원증서와 운동화를 전달했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학생들과 함께 대화를 나누며 “코로나19로 인해 개학이 연기되는 등 어려운 상황이지만 우리지역 청소년들이 새 교복을 입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꿈꾸며, 자신의 꿈을 위해 정진해 나가길 바란다. 앞으로도 광주은행은 광주·전남의 대표은행으로서 우리지역의 미래인 지역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은행은 매년 신학기 교복 전달 외에도 (재)광주은행장학회를 통해 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어려운 가정환경으로 학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학생을 선발해 대학 전까지 후원하는 ‘희망이 꽃피는 꿈나무’ 사회공헌사업 등을 통해 지역 인재 육성에 기여하고 있으며, 전체 채용인원의 80% 이상을 광주·전남 지역 출신으로 할당 선발하는 등 지역 인재 채용에도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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