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굿네이버스 코로나 19 예방키트 100개 지원
- 결식예방을 위한 아동급식 및 부식지원에 팔 걷고 나서

굿네이버스 긴급구호물품 전달식/장흥군 제공
굿네이버스 긴급구호물품 전달식/장흥군 제공

 

[현장뉴스=이재선 기자]장흥군(군수 정종순)은 코로나19 예방하고 촘촘한 저소득층 아동보호를 추진하기 위해 유기적인 민·관 상생협력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9일에는 굿네이버스 광주전남본부와 연계하여 관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코로나19 예방키트를 후원받았다.

손 소독제, 항균물티슈, 구강세척제, 칫솔 등으로 구성된 예방키트는 지역 취약계층 아동 10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굿네이버스는 2018년 11월 장흥군과 아동친화도시 조성 업무협약을 맺었다.

지난해에도 250만원의 지역아동센터 급식비 지원, 아동권리교육, 성폭력 예방교육 등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장흥군은 2차례의 개학 연기로 결식 위기에 처한 아동급식대상자 370명에게는 아동급식을(주2회 반찬)지원하고 있다.

지역아동센터 11개소와 드림스타트에서도 비대면(집 앞 전달)으로 부식을 지원하고 전화모니터링(주2-3회)을 통해 건강체크 및 결식여부 사항을 확인하고 있다.

지난 2월에는 드림스타트 사례관리대상 291명(개인별 20장)에게 5,820장의 마스크를 전달하여 저소득층 아동보호를 추진하고 있다.

최근 아동생활시설(그룹홈)에서는 종사자 근무일을 15일로 늘려 외부인 출입을 최소화하고 시설입구에 신발소독이 가능한 소독매트(군지원)를 배부하여 출입시 상시 소독을 실시해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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