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휘국 광주시교육감 페이스북 화면 캡처
장휘국 광주시교육감 페이스북 화면 캡처

[현장뉴스=조인호 기자] 장휘국 광주시교육감이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급여 30% 반납 행렬에 동참했다.

장휘국 교육감은 2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글을 통해 “대통령을 비롯한 정부 장·차관급 이상 공무원들의 급여 30% 반납에 장석웅 전남교육감과 함께 동참한다.”고 밝혔다.

이어 “코로나19로 힘든 시·도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도록 4개월 간 월급 30%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하겠다.”고 강조했다.

장휘국 교육감은 “나눔과 연대의 정신으로 코로나19도 거뜬히 이겨내리라 믿는다”며 “교육 현장에서도 아이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선제적 예방을 통해 우리 학생들의 건강권과 학습권을 소중히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장석웅 전남교육감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동참했고, 이용섭 광주광역시장도 지난 23일 급여 30% 반납 행렬에 동참해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사회적 동참이 늘어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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