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상생재단 설립으로 노동존중 가치를 실천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위원장 송갑석)과 한국노총 광주지역본부(의장 윤종해)는 25일 한국노총 광주지역본부에서 ‘차별없는 일자리! 노동존중 가치를 실천하는 제21대 국회를 위한 공동협약식’을 개최했다./민주당 광주시당 제공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위원장 송갑석)과 한국노총 광주지역본부(의장 윤종해)는 25일 한국노총 광주지역본부에서 ‘차별없는 일자리! 노동존중 가치를 실천하는 제21대 국회를 위한 공동협약식’을 개최했다./민주당 광주시당 제공

[현장뉴스=조인호 기자]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위원장 송갑석)과 한국노총 광주지역본부(의장 윤종해)는 25일 한국노총 광주지역본부에서 ‘차별없는 일자리! 노동존중 가치를 실천하는 제21대 국회를 위한 공동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민주당 광주시당 총선 후보자와 한국노총 광주지역본부 의장단 및 간부 등 15명이 참석했으며, 공동협약식과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한국노총과 민주당은 지난 3월 10일, 제21대 국회 노동부문 5대 비전과 20대 공동약속을 체결하며, 노동존중 실천 국회의원단을 구성 및 운영하여 노동존중 가치를 실천코자 협약한 바 있다.

특히 민주당 광주시당은 광주에 노사상생재단을 설립해서 노사와 원청과 하청, 지역사회 모두 상생발전하는 시스템을 만들고 협력할 것을 약속했고, 이에 한국노총 광주지역본부는 노동존중 실천 후보자를 선정해 본부 차원에서 공식적으로 지지할 것을 다짐했다.

송갑석 위원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세계사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노동계와 함께 슬기롭게 극복해 낼 것이다. 광주형일자리 출범 계기와 정신을 바탕으로 대립과 갈등이 아닌 신뢰와 소통을 통해 지역경제발전과 좋은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겠다.”며, “미래 세대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도록 이번 총선의 책임을 다 해 반드시 승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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