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뉴스=조인호 기자] 김명진 민생당 광주 서구갑 국회의원 후보는 본격 선거운동 첫 날을 맞아 시청 앞 한국은행 사거리에서 아침 출근인사와 첫 유세로 21대 총선 공식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김명진 후보는 “요란한 율동은 가급적 자제하고 예비후보 때부터 빠짐없이 진행했던 출근인사를 유세차와 함께 했다”며 “절실한 마음으로 시민들께 고개 숙이고 정성을 담아 인사드렸다”고 말했다.

이어 “일당독주는 필연코 오만과 독선을 부른다”면서 “경쟁이 있어야 경쟁력이 생긴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또 “유능하고 개혁적인 뉴DJ 정치로 호남집권시대를 열겠다”고 덧붙였다.

김명진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첫날 일정으로 국립5·18민주묘지 참배, 광주기독교교단협의회 정책협약식, 화정2동사무소앞(광덕고) 사거리 점심인사, 손학규 민생당 상임선대위원장 및 지도부 간담회, 양동시장 차량유세 및 코로나19 여파 민심경청투어, 광주 서구 민간어린이집연합회 간담회, 세정아울렛 퇴근인사 등 광폭행보를 이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