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강에너지융복합클러스터′ 조성, 청년재단 설립 등 ′좋은 일자리′ 총력

(사진=조영정 기자)

[현장뉴스=조영정 기자] 정재수 광주도시철도경영본부장이 6·13지방선거에 광주 남구청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정 본부장은 12일 광주광역시의회 3층 브리핑룸에서 출마기자회견을 열고 “혁신경영행정가로서 남구형 민관공동자치정부 구성을 통해 남구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바꾸고, 지역사회를 혁신 하겠다”고 밝혔다.

정 본부장은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공약인 ′영산강에너지융복합클러스터′ 조성을 비롯 ′남구청년재단′ 설립 등 핵심공약을 반드시 이루겠다”면서 “첨단산업과 좋은 일자리 창출을 통해 남구의 전성시대를 열겠다”고 정책비전을 제시했다.

이어 “공기업 재임 동안 민간위탁 노동자 330명을 직접고용을 실현해, 일하는 사람들의 ‘노동의 가치’를 행정체계 속에 제도화 했다”며 “행정안전부의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4년 연속 1위를 비롯 공공기관 청렴도 3년 연속 1위를 달성해, 대한민국 공공기관의 역사를 새롭게 썼다”고 주장했다.

정 본부장은 지난 대선에서는 문재인 대통령후보 광주시당 국민주권선거대책위원회 공동선대위 부위원장으로 활약했으며, 현재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 부위원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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