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상정대표_송정시장간담회/정의당 광주시당 제공
심상정대표_송정시장간담회/정의당 광주시당 제공

[현장뉴스=조인호 기자] 심상정 정의당 상임선대위원장이 21대 국회의원 공식선거운동 두 번째날인 3일 오후 송정마을카페이공에서 ‘코로나19 위기극복 송정시장상인들과 간담회’에서 상인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수완국민은행 4거리와 전남대학교 후문에서 지역구후보 선거지원유세에 나섰다.

심상정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한 민생위기가 쓰나미처럼 밀여오고 있다”며 “21대 국회에서 민생을 위해, 사회적 약자의 삶을 지키기 위해 가장 필요한 정당이 정의당”이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자영업자, 상인들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해법으로 임대료 현금지원, 부가가치세 특별감면, 공과금 면제 등 3개월의 생존을 위한 비상대책을 수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심상정 대표_송정시장유세/정의당 광주시당 제공
심상정 대표_송정시장유세/정의당 광주시당 제공

또한 “지금 50조(1인당 100만원 지금)를 아끼면 이후에 500조, 1000조로도 못 막는 경제위기가 올 수 때문에 국민이 낸 세금으로 경제가 붕괴되지 않도록 방호벽을 치는 게 정부의 역할이라며 더 확장된 현금지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심상정 위원장은 “정의당은 이번 총선에서 코로나19위기극복을 위해 IMF때처럼 코로나양극화로 귀결되지 않도록 자영업자와 상인, 노동자, 청년들 편에서 최선을 다할 것이며 정부정책에 반영되도록 강한 목소리를 낼 것”이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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