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 유세하고 있는 노남수 후보(무소속, 광주 북구을)/노남수 후보 캠프 제공
선거 유세하고 있는 노남수 후보(무소속, 광주 북구을)/노남수 후보 캠프 제공

[현장뉴스=조영정 기자] 노남수 후보(무소속, 광주 북구을)가 제21대 총선에서 국회의원에 당선될 경우 4년간 급여를 전액 사회환원하겠다고 밝혔다.

노 후보는 “코로나19 사태로 나라전체가 어려운 가운데 여야정치권은 매일같이 상대당을 헐뜯고 싸우는데는 열을 올리면서도 300명 국회의원 누구하나 세비 전액을 반납하겠다고 나서는 분이 없어서 안타깝다”며, “전국에서 유일하게 2년 가까이 급여를 전액 사회기부하고 있는 명현관 해남군수처럼 저도 국회의원 특권축소폐지를 제1의 공약으로 정한만큼, 국민을 위해 봉사하는 마음으로 저부터 국회의원 급여 전액 사회환원을 약속한다”고 이같이 말했다.

또 “광주MBC 공식 선거연설방송을 통해 국회의원 특권축소폐지를 위한 공약을 포함하여 4대 핵심공약을 발표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면서 “선관위에 신고한 약20억원의 자산이면 앞으로 살아가는데 충분하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광주에서 태어나 오직 내사랑 광주와 내고향 북구를 위해서 30여년간의 대기업 경영혁신 행정노하우와 17년 자영업을 해서 자수성가한 실전경험을 살려서 청년들을 위한 대단위 기업유치 일자리 창출과 전국700만 소상공인들, 서민 경제를 살리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과감하게 추진해서 광주를 발전시키고 낡은 기득권 정치를 혁신하는데 젊은 폐기와 혼신을 다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한편 노남수 후보는 광주 북구 일곡, 본촌동에서 태어나서 삼성그룹에 입사해 경영혁신팀에서 약13년간 원가절감과 경영전반에 대한 혁신활동을 활발히 추진했고, 지난 2002년부터 광주에서 당 공천만 받으면 무조건 당선되고, 당선되서는 당 눈치보고 제대로 일을 제대로 안하는 낡은 정치관행을 바꾸기 위해 무소속으로는 험지 중에서 험지인 광주에서 지금까지 무소속으로만 총 다섯 번째 도전이며, 북구갑 김경진 국회의원과 함께 무소속 바람을 일으키며 민주당 이형석 후보와 치열한 인물, 정책경쟁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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