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스크 200장, 격리복 150벌, 방호복 150벌, 의료용장갑 14,000장 전달 -

대한적십자 광주·전남지사 지난 6일 강진의료원 코로나19 병동 앞에서 적십자 구호물품 전달/가진군 제공
대한적십자 광주·전남지사 지난 6일 강진의료원 코로나19 병동 앞에서 적십자 구호물품 전달/가진군 제공

[현장뉴스=이재선 기자] 전남 강진의료원은 지난 6일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로부터 적십자 구호물품을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받은 구호물품은 마스크(N-95) 200장, 격리복 150벌, 방호복 150벌, 의료용장갑 14,000장이다. 전남에 코로나19 지정된 3개의 병원 중 강진의료원에 대한적십자 광주·전남지사 남부봉사관(관장 임태석)이 구호물품을 지원받아 전달했다.

또한 지난 달 대한적십자 강진지구협의회 30여 명이 코로나19로 수급이 부족한 면마스크 제작에 힘을 보탠바 있다.

조연순 대한적십자사 강진지구협의회장은 “인도주의 공동체 건설이라는 적십자의 목표에 따른 작은 마음으로 이 구호물품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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