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776대상농가 60만원 상품권 일괄 지급

농어민 공익수당 60만원(장흥사랑상품권) 조기지급에 나섰다./장흥군청 제공
농어민 공익수당 60만원(장흥사랑상품권) 조기지급에 나섰다./장흥군청 제공

 

[현장뉴스=이재선 기자]장흥군 안양면(면장 송남신)은 코로나 19로 인한 농어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농어민 공익수당 60만원(장흥사랑상품권) 조기지급에 나섰다.

장흥군은 당초 상·하반기 2회 분할 지급예정이었던 농어민 공익수당을 농어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일괄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안양면 행정복지센터는 7일 관내 776농가에게 공익수당 60만원을 지급했다.

코로나19예방을 위한 사회적거리두기 및 농협창구 혼잡 방지를 위해 지역농협과 연계 하여 마을별 직접 방문하여 상품권을 일괄 전달했다.

이유가 있어 공익수당을 수령하지 못한 대상자는 농협을 직접 방문해 상품권을 수령하면 된다.

송남신 안양면장은 “농어민 공익수당이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경제적으로 힘든 농어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상품권으로 지급하는 만큼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매출향상에 도움이 돼 지역경제 활성화로 효과가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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