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제길 화백 4.19민주혁명역사관에 ‘4.19 혁명의 빛’ 작품 기증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19일 오전 광주고등학교 내에 있는 4·19민주화혁명역사관에서 열린 우제길 화백의 ‘4.19 혁명의 빛’ 작품을 기증식에 참석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조영정 기자)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19일 오전 광주고등학교 내에 있는 4·19민주화혁명역사관에서 열린 우제길 화백의 ‘4.19 혁명의 빛’ 작품을 기증식에 참석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조영정 기자)

[현장뉴스=조영정 기자]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19일 광주고등학교 내에 있는 4·19민주화혁명역사관에서 열린 우제길 화백의 ‘4.19 혁명의 빛’ 작품 기증식에 참석했다.

이날 오전 4·19혁명 60주년을 맞아 열린 ‘4.19 혁명의 빛’ 작품 기증식에는 이용섭 시장과 이병렬 4.19혁명기념사업회장 등 관계인사들이 참석했다.

우제길 화백은 ‘4.19 혁명의 빛’ 작품은 기증과 관련해 “1960년 4.19혁명은 부정부패한 자유당 독재정권의 3.15부정선거에 항거해 피 끓는 젊은 학생들이 경찰의 총탄도 두려워 하니 않고 자유, 민주, 정의를 외치던 그 날의 숭고한 희생이 대한민국 민주화의 초석을 이륙했다.”면서 “이러한 4.19혁명정신의 계승발전을 위해 2020년 4.19혁명 60주년을 기념해 본 작품을 광주 4.19혁명 최초 발상지에 설치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19일 광주고등학교 내에 있는 4·19민주화혁명역사관에서 열린 우제길 화백의 ‘4.19 혁명의 빛’ 작품 기증식 참석에 앞서 4·19민주화혁명역사관을 둘러보고 있다.(사진=조영정 기자)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19일 광주고등학교 내에 있는 4·19민주화혁명역사관에서 열린 우제길 화백의 ‘4.19 혁명의 빛’ 작품 기증식 참석에 앞서 4·19민주화혁명역사관을 둘러보고 있다.(사진=조영정 기자)

한편 2019년 3월에 개관한 4.19민주혁명역사관은 초··고 학생들을 위한 역사문화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해 광주 3대 민중항쟁정신의 역사 교육 및 현장체험의 장소로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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