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 방문, 중소기업 대표 간담회···‘500만 광주’ 그랜드 비전의 구체화 행보

[사진=오상용 기자]

[현장뉴스=오상용 기자] 강기정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 자문위원장(17·18·19대 국회의원)이 설 명절을 맞아 민생경제 점검과 최근 발표한 ‘500만 광주 그랜드비전’의 구체화 행보에 나섰다.

13일 오후, 설을 앞두고 광주를 방문한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함께 광주 대표적인 전통시장인 양동시장을 찾아 상인회장단으로부터 애로사항과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어 홍 장관과 함께 평동산단으로 이동, 남도금형 제2공장에서 중소기업 대표들과 일자리 확대 방안 등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 강 위원장은 ‘중소기업 역량 강화 사업에 대한 정부의 적극적인 정책’을 요청했다.

최근 발표한 ‘500만 광주’ 그랜드 비전의 구체화 행보도 이어질 예정이다. 문재인 정부의 ‘환황해경제권 전략’에 발맞춰 광주가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14일 오전, 노영민 중국대사를 서울에서 만나, 중국과의 협력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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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에는 천주교 광주대교구 김희중 대주교를 예방하며 연휴기간 중에는 각화동 농산물도매시장 등을 방문해 민생현장을 살필 예정이다.

오는 16일 설날에는 서울에서 ‘SBS 정봉주의 정치쇼’에 출연해 정국현안 대담 등 설 연휴기간동안 숨 가쁜 행보를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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