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금리 대출 소상공인에 이어 중소기업까지 확대

광주도시공사(사장 노경수)는 20일 하남공단을 방문해 지역 중소기업 금융지원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간담회를 가졌다./광주도시공사 제공
광주도시공사(사장 노경수)는 20일 하남공단을 방문해 지역 중소기업 금융지원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간담회를 가졌다./광주도시공사 제공

[현장뉴스=정영곤 기자] 광주도시공사(사장 노경수)는 20일 하남공단을 방문해 지역 중소기업 금융지원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광주도시공사 노경수 사장, IBK기업은행 충청, 호남그룹 부행장, 거광엔지니어링 장길수 대표, ㈜금보정공 양해운 대표 등이 참석하여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어 저금리 대출 행사를 가져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에 도움을 주는 자리가 되었다.

광주도시공사는 지난 3월에 자금 30억원을 조성해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IBK기업은행, 광주은행, 도시공사 3자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소상공인 대출에 이어 이번 중소기업까지 확대 시행함으로써 기업 경쟁력 강화, 일자리 창출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노경수 광주도시공사 사장은 “지역기업과 상생하는 자리가 마련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저소득층, 소상공인 등 어려움이 예상되는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방안을 마련해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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