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도시공사(사장 노경수)는 지난 28일 전국 개발공사 중에서 최초로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 인증을 받은데 이어 국제표준인 환경경영시스템(ISO 14001)인증도 획득했다./광주도시공사 제공
광주도시공사(사장 노경수)는 지난 28일 전국 개발공사 중에서 최초로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 인증을 받은데 이어 국제표준인 환경경영시스템(ISO 14001)인증도 획득했다./광주도시공사 제공

[현장뉴스=정영곤 기자] 광주도시공사(사장 노경수)는 지난 28일 전국 개발공사 중에서 최초로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 인증을 받은데 이어 국제표준인 환경경영시스템(ISO 14001)인증도 획득했다고 밝혔다.

‘ISO 14001’은 최고경영자 및 모든 조직원, 이해관계자가 참여하는 환경경영 활동으로 환경경영시스템을 통해 환경측면을 체계적으로 식별, 평가, 관리 및 개선함으로써 환경보호와 법규 준수 의무를 강조하고 환경위험성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국제표준 시스템이다.

심사 기준은 국제표준에 적합한 요구사항 준수 여부, 환경경영관리, 리스크관리, 운용관리, 환경성과평가 및 개선에 대한 세부항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광주도시공사는 이번 인증 평가에서 ▲환경경영매뉴얼 수립 ▲환경경영 프로세스 수립▲환경경영 절차서, 지침서 수립 ▲리스크 파악과 환경영향평가 활동에 노력한 점을 높은 평가 받았다.

또한 2019년에 전국개발공사 중 최초로 인증 받은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의 사후심사도 함께 병행하여 그 동안 구축해 온 안전보건경영체계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관리함으로서 글로벌 수준의 안전한 작업 현장으로 인정받았다.

노경수 광주도시공사 사장은 “안전과 환경은 모두 국민의 생명과 국가 경제 전반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분야로서, 선제적 위기관리 및 신속한 대응 시스템 구축이 중요하다”며, “이번 인증을 통해 안전보건과 환경의 시스템이 정착되어 신뢰받는 공사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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