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기념회부터 신선

-'강기정의 새로운 생각, 전환' 출판기념회 개최
-강기정, 정치를 통해 시민의 삶을 바꾸겠다
-광주에 대한 새로운 상상 시민과 함께 광주에 대한 더 큰 꿈으로

[사진=오상용 기자] 6.13지방선거 광주광역시장 도전을 하는 강기청 전 의원 출판기념회

[현장뉴스=오상용 기자] 강기정 전 국회의원이 4일 「강기정의 새로운 생각, 전환」  출판기념회를 열고 본격적인 광주광역시장 도전 행보에 나섰다.

이번 출판기념회는 기존의 세 과시나 대규모 인원 동원 방식의 관례를 깨고 7시간 동안 ‘저자와의 토크’과 ‘저자와의 대화’ 형식으로 열려 신선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저자와의 대화에서 강기정 전 의원은 “우리의 삶을 정치를 통해 어떻게 바꿔낼 수 있는지 공부하고 고민했던 흔적을 광주시민과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광주에 대한 새로운 상상을 통해 광주에 대한 더 큰 꿈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는 자리이다”며 “단순히 정치체제의 전환을 넘어 광주시민들의 역동성을 되살려내고자 하는 고민을 담았다”고 강조했다.

(사진=조영정 기자)

또한 “책 제목처럼 광주 시민들은 광주의 ‘전환’을 바라고 있다며 강기정부터 전환해서 시민들과 함께 더 큰 광주의 ‘전환’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두 번째 저자의 대화는 김광진 전 국회의원이 진행했으며, 윤장현 광주시장, 최영호 남구청장, 민형배 광산구청장, 양향자 최고위원, 이개호 국회의원, 장휘국 교육감, 정병석 전남대 총장, 정인채 전남대 총동창회장, 조영택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 사무총장, 나기수 광주·전남 이노비즈협회장, 윤광장 전 5·18기념재단 이사장, 허정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박창열 대동건설 회장 등이 참석했다.

강기정 전 의원이 이번 출간한 저서에는 5시간 6분의 필리버스터를 끝으로 오랜 시간 몸 담았던 정치현장을 잠시 떠나 독일 베를린자유대학교 방문학자 코스를 밝으며 과거를 딛고 성장하는 독일에서 저자가 경험하고 공부했던 내용을 담고 있다. 

(사진=조영정 기자)

또한 싱크탱크인 정책연구소 광주성장 the CUBE와 함께 그동안 진행했던 정책토론회의 내용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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