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뉴스=정영곤 기자] 광주도시공사(사장 노경수)에서 관리운영 중인 영락공원이 약 한 달여의 윤달기간(5월 23일 – 6월 20일) 동안 화장·봉안 업무와 관리운영을 차질 없이 수행함으로써 시민과 이용객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영락공원은 윤달에 대비 ‘2020 윤달 종합대책’을 수립하여, 윤달기간 06시부터 업무를 개시하는 등 비상근무체계를 구축하고 개장유골 전용화장로 4기 운영, 승화원 및 추모관 참배시간 연장, 개장유골 임시 안치대 2개소 설치, 시설 이용 안내원 전담배치등 이용객의 불편함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여 일평균 28건의 일반화장과 일평균 75~80건에 달하는 개장유골 화장업무를 차질 없이 완료했다.

특히, 유골함을 봉분이 없이 안치하는 영락공원의 테마형 자연장과 망월묘지공원의 4위·8위 자연장지를 방문객을 대상으로 널리 홍보하여 유가족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노경수 광주도시공사 사장은 “영락공원이 선진장례문화 선도에 앞장서는 가장 모범적인 공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관리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