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섭 시장 “코로나19 방역 성패···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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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섭 시장 “코로나19 방역 성패···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에”
  • 조영정 기자
  • 승인 2020.06.28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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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의 다중이용시설 방문에 시민 협조 당부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28일 오후 시청 브리핑룸에서 코로나19 대응과 관련한 브리핑을 하고 있다./광주광역시 제공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28일 오후 시청 브리핑룸에서 코로나19 대응과 관련한 브리핑을 하고 있다./광주광역시 제공

[현장뉴스=조영정 기자]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28일 “안타깝게도 광주시는 27일 오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추가 발생했다”면서 “시민 한 분 한 분의 협조가 코로나19 방역 성패를 좌우하는 중요한 상황임에 ‘생활속 거리두기 실천’을 다시 한 번 강조한다.”고 말했다.

이용섭 시장은 이날 시청 브리핑룸에서 코로나19 브리핑을 통해 “현재 코로나19 광주 34~37번 확진자 4명은 병원에 격리돼 치료를 받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광주시는 추가 확진자 4명에 대한 이동 동선의 방역을 완료했고, 현재 역학조사팀에서 진술과 CCTV, 신용카드, 휴대전화 GPS 내역 등의 역학조사를 통해 정확하고 구체적인 세부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 중”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 확진자들 모두 60대이고 이동 동선 중 병원과 음식점, 대중목욕탕, 온천, 사찰 등 불특정 다수가 모이고 밀폐된 공간 등이 포함돼 있다.”면서 “엄중한 상황으로 인식하고 지역 감염 확산 차단을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확인된 접촉자들에 대한 검사를 신속하게 진행하는 한편 다중이용시설의 경우 파악되지 않은 접촉자들이 있어 재난문자와 언론보도, 홈페이지, SNS 등을 통해 시민들의 협조를 요청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코로나19의 2차 대유행이 오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전국적으로 코로나19 감염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며 “광주도 이런 상황에서 결코 자유로울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일상생활과 경제활동, 종교모임과 사적 교류 등을 통해 코로나19가 계속 전파되고 있는 만큼 시민들은 외출시 실내외 구분 없이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 달라”면서 “손씻기와 생활 속 거리두기를 실천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또 “시민 한분 한분의 협조가 코로나19 방역 성패를 좌우하는 중요한 상황”이라며 “확진자들과 동선이 겹치는 분들은 신속히 관할 보건소에 신고하고 검사를 받아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광주에서 28일 오후 해외입국자 중 확진자 1명이 추가 발생해 현재누적 확진자는 총 38명이다. 광주38번 확진자는 빛고을전남대병원으로 이송할 예정이다.

광주38번 확진자는 30대 여성으로 27일 영국에서 입국한 후 광주시 격리시설인 소방학교 생활관에 입소 중 28일 10시경 검사 채취 후 보건환경연구원에서 검사한 결과 15시경 양성 확진 판정을 받았다.

조영정 기자 field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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