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간 발전기금 출연 협약 체결함으로써 지역 인재 양성에 기여
광주·전남 대표은행으로서 지역 인재 발굴 위해 다방면으로 힘쓸 터

광주은행, 호남대학교와 지역 인재 양성 위한 발전기금 출연 협약 체결
광주은행, 호남대학교와 지역 인재 양성 위한 발전기금 출연 협약 체결

[현장뉴스=정영곤 기자] 광주은행(은행장 송종욱)은 29일 호남대학교에서 송종욱 광주은행장과 박상철 호남대학교 총장 등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발전기금 출연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식에서 광주은행과 호남대학교는 상호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 인재 양성에 힘쓰고 더불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로 약속했으며 협약 기간은 3년이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지역 인재 양성이 곧 지역 경제 성장의 기반이 될 것을 기대하며, 지역 인재 양성을 통해 지역 발전의 교두보를 마련해가고 있는 호남대학교와 긴밀이 협력함으로써 지역 발전에 힘을 싣는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앞으로도 우리지역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인재들이 마음껏 꿈을 설계해나갈 수 있도록 광주·전남의 대표은행으로서 지역 인재 육성에 힘쓰며 동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은행은 지역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지역 어린이 및 청소년들을 후원하고 있다. ‘희망이 꽃피는 공부방’과 ‘희망이 꽃피는 꿈나무’를 지속적으로 선정해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후원하고 있으며,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서 추천한 중·고등학교 신입생에게 매년 신학기마다 교복을 전달하고 있다. 또한 (재)광주은행장학회를 통해 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전체 채용인원의 80% 이상을 광주·전남 지역 출신으로 할당 선발하는 등 지역인재 채용에도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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