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향 복지건강국장(사진=조영정 기자)
박향 복지건강국장(사진=조영정 기자)

[현장뉴스=조영정 기자] 광주광역시(시장 이용섭)는 6월30일자로 복지건강국장 및 건강정책과장 명예퇴직에 따른 공석 발생에 따라 박향 복지건강국장과 임진석 건강정책과장을 인사발령했다.

특히 코로나19 확산 예방 및 적극 대응을 위해 의료분야 전문가를 조기 전보조치했다.

이정식 인사정책관은 “감염병 확산 대처에 공백이 발생되지 않도록 사전 인계인수 절차 등을 통해 시민안전 예방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며 “나머지 4급 이상 국·과장급 전보인사는 당초 예정대로 7월3일자로 시행하고 5급 이하는 7월17일까지 마무리해 민선7기 3년차 현안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5일 141명 규모의 2020년 하반기 정기 인사 승진의결에 이어 29일자로 휴직 및 전출 등에 따라 행정5급 조성익(정보화담당관), 방송통신5급 이중근(인공지능정책과), 공업6급 유대훈(물순환정책과) 등 3명(5급 2명, 6급 1명)을 추가로 승진의결했다.

한편 박향 복지건강국장은 조선대 의학과 출신으로 광주 동구보건소장과 광주시 건강정책과장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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