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중심∙지역밀착경영 실천

광주은행, 진월동지점 1층으로 이전
광주은행, 진월동지점 1층으로 이전

[현장뉴스=정영곤 기자] 광주은행(은행장 송종욱)은 기존 2층에 위치했던 진월동지점을 인근 건물의 1층으로 이전했다고 밝혔다.

광주은행 진월동지점은 상권이 밀집되고 유동인구가 활발한 지역에 위치함에도 불구하고 2층에 있어 금융취약계층을 비롯한 고객의 이용에 애로사항이 있었다.

이에 1층으로 이전하여 접근성과 편의성을 개선함으로써 고객들의 만족도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고객님의 편리한 금융생활은 물론 금융취약계층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광주·전남 지역의 2층 이상 영업점을 선별하여 1층으로 점진적으로 이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민께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자 질높은 금융서비스 제공을 통해 고객중심과 지역밀착경영을 실천함으로써 지역과 함께 상생하는 광주·전남 대표은행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광주은행은 하반기 경영전략으로 지역밀착경영, 수익성과 건전성을 확보한 탄탄한 내실경영, 디지털 역량 제고를 제시했으며, 특히 지역밀착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점포 이전 등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한편 광주은행은 지역민에게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광주·전남 지역 영업력 확대 및 고도화 전략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광주·전남 지역에 6개 점포를 신설하고, 위치상 고객 접근성이 다소 불편한 영업점 8곳(진월동지점 포함)을 이전해 고객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으며, 올해 안에 추가로 2개점을 이전할 계획이다.

현재 광주은행의 영업점 수는 145개점이며, 전남·광주 지역에 117개, 수도권에 28개 지점이 있다.

저작권자 © 현장뉴스(field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