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지역 현안 사업 추진 동력 확보”
유안근린공원 힐링 숲 조성 5억 원, 남구청소년수련관 시설개선 2억 원, 지산마을 하수관로 정비 2억 원 확보

윤영덕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 동남갑)
윤영덕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 동남갑)

[현장뉴스=조인호 기자] 윤영덕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 동남갑)은 6일 행정안전부로부터 유안근린공원 청소년 체육시설 보강 및 힐링 숲 조성 5억 원, 남구청소년수련관 시설개선 사업 2억 원, 지산마을 하수관로 정비공사 2억 원 등 특별교부세 9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국비 확보로 유안근린공원에 청소년들을 위한 체력단련시설이 설치되고 공원 주변 산책로 조성을 통해 상층목과 하층목이 조화를 이루는 힐링 숲으로 탈바꿈할 것으로 예상된다.

남구청소년수련관 시설개선 사업도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남구청소년수련관은 2002년 개관 후 예산 확보의 어려움으로 집기 교체가 한 번도 이뤄지지 않은 실정이다. 국비 확보로 남구청소년수련관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불편이 해소될 전망이다.

남구 지산마을은 집중호우 시 주변 산에서 많은 양의 우수가 마을 관로로 유입되어 하수관로 신설 및 기존 관로 정비가 필요한 상황에서 국비 확보로 하수관로 및 기존 관로 정비가 완료되면 침수 피해 예방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기여 할 것이다.

윤영덕 의원은 “앞으로도 지역 현안 사업 해결을 위한 국비 예산 확보를 통해 남구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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