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1,300여개 노래연습장 업주 코로나19 확산예방차원

노래연습장 간판사진
노래연습장 간판사진

[현장뉴스=조영정 기자] 광주광역시 1,300여개 노래연습장 업주들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자발적으로 지난 8월 17일부터 23일까지 7일간 휴업을 결정했다.

사)대한노래연습장업협회 중앙회 광주광역시 구일암 지회장과 광주광역시 노래업 협동조합 우성일 이사장은 “전국에서 광주를 시선집중해 보고있는 상황에서 국가적으로 힘든 시기에 지금은 우리가 지혜를 모을 때라 생각했다”면서 “우리 업주 분들의 생존권이 제일 중요하지만 최우선적으로 150만 광주광역시민의 안녕과 건강이 최우선이라는 목적으로 이번에 결정을 하여 발표 한 것”이라고 밝혔다.

정부와 광주광역시에서 코로나19 감염확산을 막기위해 광주광역시 전역에 유흥주점업소가 전체가 행정집합명령으로 휴업에 들어가자 여기에 동참해 감염예방을 힘을 모아주기로 한 것이다.

광주시 서구에서 노래연습장을 운영하고 있는 A씨는 “이번에 동참하게 된 동기는 두 단체에서 우리 업주들의 생존권이 제일 중요하지만 최우선적으로 150만 광주광역시민의 안녕과 건강이 최우선이라는 목적으로 결정을 하여 발표 한 후에 참으로 최고의 선택이라고 생각하고 적극 동참하기로 결정을 한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솔직히 말씀드리면 처음엔 결정하기가 어려웠지만 광주광역시 150만 시민이 우선이라는 말에 뼈를 깍는 심정으로 동참 하게 됐다”며 “이번 동참으로 인하여 광주와 전국에서 코로나19가 종식되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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