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밀한 협력 통해 지역 인재 양성에 힘쓰고, 더불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로 약속
송종욱 은행장의 경영철학인 이익 이상의 가치를 추구하는 실천방안으로 지역인재 양성과 지원에 중점

광주은행-광주보건대학교, 상호 발전을 위한 주거래은행 업무협약 체결/광주은행 제공
광주은행-광주보건대학교, 상호 발전을 위한 주거래은행 업무협약 체결/광주은행 제공

[현장뉴스=정영곤 기자] 광주은행(은행장 송종욱)은 지난 19일 광주보건대학교에서 송종욱 광주은행장과 정명진 광주보건대학교 총장,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두 기관의 상호 발전을 위한 주거래은행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협약식에서 광주은행과 광주보건대학교는 상호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 인재 양성에 힘쓰고 더불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로 약속했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지역 인재 양성이 곧 지역 경제 성장의 기반이 될 것을 기대하며, 지역 인재 양성을 통해 지역 발전의 교두보를 마련해가고 있는 광주보건대학교와 긴밀이 협력함으로써 지역 발전에 힘을 싣는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우리지역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인재들이 마음껏 꿈을 해나갈 수 있도록 광주·전남의 대표은행으로서 지역 인재 육성에 힘쓰며 동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은행은 송종욱 은행장의 경영철학인 이익 이상의 가치를 추구하는 실천방안으로써 지역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희망이 꽃피는 공부방(현재 61호점)’과 ‘희망이 꽃피는 꿈나무(현재 4호)’를 지속적으로 선정해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후원하고 있으며, 1981년 설립한 (재)광주은행장학회를 통해 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여 올해까지 38년 동안 4천1백여명의 지역 장학생들에게 총 32억원 상당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또한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서 추천한 중·고등학교 신입생에게 매년 신학기마다 교복을 전달하고 있으며, 전체 채용인원의 80% 이상을 광주·전남 지역 출신으로 할당 선발하는 등 지역인재 채용에도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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