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청년, 신혼부부 등 주거안정 목적

광주도시공사, ‘서림마을 행복주택 500호’ 입주자 모집(조감도)/광주도시공사 제공
광주도시공사, ‘서림마을 행복주택 500호’ 입주자 모집(조감도)/광주도시공사 제공

[현장뉴스=정영곤 기자] 광주도시공사(사장 노경수)는 작년 광주역행복주택 700호 공급에 이어 금년에도 북구 임동에 소재한 서림마을 행복주택 500호에 대한 입주자 모집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서림마을 행복주택은 5개 동 18층 규모이며, 공급면적은 16㎡형 380세대, 36㎡형 120세대 총 500세대이며, 주변 시세의 60~80% 수준으로 공급한다. 입주자격은 대학생, 취업준비생, 청년, 사회초년생, 신혼부부, 한부모가족, 고령자(주거약자), 주거급여 수급자 등이 해당된다.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위해 임대 신청은 우편으로만 접수받으며 9월 14일부터 9월 18일까지 신청가능하다. 입주자격 검증을 거쳐 12월중 당첨자를 발표하며 2021년도 1월부터 입주를 시작한다고 한다.

임대료, 입주자격 등 기타 자세한 정보는 광주광역시도시공사 홈페이지 (http://www.gmcc.co.kr)의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070-5161-7063로 문의하면 된다.

노경수 광주도시공사 사장은 “저렴한 임대료의 공공임대주택을 지속적으로 공급하여 우리지역 취약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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