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치페이’, ‘용돈조르기’, ‘스마트알림함’ 등 편리함과 재미를 더한 ‘Fun 서비스’ 실시
투자자의 성향에 적합한 펀드상품 추천으로 맞춤형 자산관리서비스 제공하는 ‘KJ마이봇’ 서비스 선보일 예정

광주은행, 더 편리해진 스마트뱅킹···다양한 서비스 추가/광주은행 제공
광주은행, 더 편리해진 스마트뱅킹···다양한 서비스 추가/광주은행 제공

[현장뉴스=정영곤 기자] 광주은행(은행장 송종욱)은 스마트뱅킹(APP)에 고객편의 기능을 더한 ‘더치페이’, ‘용돈조르기’, ‘스마트알림함’등의 서비스를 추가했다고 밝혔다.

‘Fun 서비스’로 불리우는 ‘더치페이’, ‘용돈조르기’, ‘스마트알림함’ 서비스는 송금 및 알림 서비스와 같은 단순한 금융거래에 편리함과 재미를 더함으로써 스마트뱅킹 이용고객으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더치페이’서비스는 각자 부담할 비용에 대해 요청자가 계좌정보 및 입금금액을 입력해 전송하면 카카오톡 메시지로 알림 메시지가 발송되고, 메시지 수신자가 요청자에게 계좌이체도 할 수 있다. ▲‘용돈조르기’서비스는 재치있는 카드와 메시지로 용돈을 요청하고 메시지 수신자가 요청한 금액과 계좌정보를 확인해 쉽게 송금할 수 있다. ▲‘스마트알림함’서비스는 입출금계좌의 잔액변동 및 잔액부족에 대한 알림을 별도의 앱(APP) 설치없이 스마트뱅킹 PUSH 알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외에도 스마트뱅킹에 ▲거래내역 메모 등록 ▲오픈뱅킹(다른은행 계좌)과 통합거래가 가능한 이체 ▲고객아이디어 제안, 지연이체, 입금계좌지정, 팩스이메일서비스 등을 이용할 수 있는 ‘스마트존’ ▲노년층을 위한 ‘큰글씨이체’ ▲스마트폰을 ATM에 터치하여 현금을 출금할 수 있는 ‘스마트ATM출금’ ▲비슷한 연령대와의 자산비교서비스 등 기존 서비스를 개선하거나 새로운 서비스를 신규 등록하여 이용고객의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광주은행은 ‘Fun 서비스’를 시행함에 따라 오는 10월부터 12월까지 ‘Fun 서비스’ 3종을 이용한 고객 중 매월 추첨을 통해 모바일쿠폰을 발송하는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광주은행 백의성 디지털전략부장은 “갈수록 진화하는 디지털금융 시대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언택트금융이 필수인 시대에 고객님의 편리한 금융생활을 위해 금융 트렌드를 선도하는 상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근 광주은행은 모바일 화면을 직접 눈으로 보면서 필요한 서비스를 선택하는 ‘보이는 ARS’ 서비스를 시행하여 50여종의 모바일웹뱅킹 서비스를 연계하고, 기존 ‘음성 ARS’ 서비스에서는 지원하지 않았던 상담 및 업무처리 등을 가능하도록 함으로써 고객상담의 편의성을 향상시켰다.

또한 기존 영업점 창구에서만 적용해오던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를 스마트뱅킹에도 적용하고자 서비스 개발 및 시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KJ마이봇’이라는 이름으로 선보일 이 서비스는 시장상황과 빅데이터를 분석하여 고객의 투자성향에 적합한 펀드상품을 추천하고, 상품가입까지 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고객에게 맞춤형 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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