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장기주거 2세대 집고쳐

광주도시공사, 추석명절 훈훈한 나눔 행사 가져/광주도시공사 제공
광주도시공사, 추석명절 훈훈한 나눔 행사 가져/광주도시공사 제공

[현장뉴스=정영곤 기자] 광주도시공사(사장 노경수)는 15일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해 우산 빛여울채(영구임대)에 거주 중인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재능기부 ㈜아크인 업체와 합동으로 세대내부 리모델링 재능기부 행사를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작년 연말 시행된 이색 봉사활동 송년회(따뜻한 연말 나누기)에 이어 장기거주 2세대에 약 24백만원을 들여 도시공사 임직원, 재능기부 업체 직원, 그리고 입주민이 동참하여 도배장판, 등기구, 수전설비 등을 교체하였다고 밝혔다.

노경수 광주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노후 영구임대주택에 대한 세대내부 개선공사가 시급하다는 것을 파악하고, 2021년에는 ‘노후 영구임대주택 세대내부 환경개선 공사’를 중점 추진하여 입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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