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관광명소·지역특산품 온라인 홍보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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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관광명소·지역특산품 온라인 홍보 주력
  • 오상용 기자
  • 승인 2020.09.17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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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이 직접 제작한 홈쇼핑 컨텐츠인 ‘보배섬 진도 찐쇼핑’ 방영 모습.(진도군 제공) /© 뉴스1

[현장뉴스=오상용 기자] 전남 진도군이 언택트(untact·비대면) 시대를 맞아 지역관광 명소와 특산품을 알리기 위해 온라인 홍보를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17일 진도군에 따르면 지난 2월부터 '어서오개 날좀보개'라는 유튜브 채널을 개설, 진도군의 여행지와 역사적 장소, 특산품, 맛집 등의 여행 코스를 영상물로 매주 1~2개 제작해 소개하고 있다.

영상은 진도군 공무원들이 아이디어를 내고 기획·촬영·출연·편집 등 모든 과정을 직접 담당한다.

방영된 주제는 인구 늘리기, 진도 아리랑몰, 낚시·등산·토요민속여행과 함께 대파·꽃게·김 등 제철 특산품을 활용해 가정에서 손쉽게 할 수 있는 요리 등을 상영해 온라인 상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또 콘텐츠 고민을 하는 공무원의 고심과 영상제작 과정도 브이로그(비디오와 블로그의 합성어로, 자신의 일상을 동영상으로 촬영한 영상 콘텐츠) 형태로 공개해 호평을 받고 있다.

최근 추석을 앞두고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힘들어 하는 농가를 돕기 위해 농민들과 공무원들이 홈쇼핑 컨텐츠인 '보배섬 진도 찐쇼핑'을 통해 울금, 표고버섯, 전복 등을 판매해 많은 매출을 달성했다.

군은 유튜브 채널 개설에 앞서 지난해부터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블로그, 카카오 스토리 등 SNS를 기반으로 한 이벤트를 수시로 개최하는 등 탄탄한 온라인 홍보 채널을 구축하는데 노력해 왔다.

오귀석 군 홍보담당은 "시기·주제·분야별로 제작된 모든 영상은 SNS와의 연동으로 동시 송출, 많은 사람들이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보배섬 진도군의 속살이 전국에 널리 알려져 농수특산품 판매와 관광객 방문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오상용 기자 like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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