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뉴스=조영정 기자] 주경님 광주광역시의원(서구4)은 지난 6일 오후 2시 시의원 재선출마를 위한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성황리 마무리됐다.

이날 선거사무소 개소식에는 오전부터 지지자들의 방문이 줄을 이었고 오후 2시엔 지자체단체장 예비후보, 현역 시·구의원, 시·구의원 예비후보자 등 지지자 500여명이 참석해 재선출마를 지지했다.

주경님 시의원은 “집행부 견제·감시라는 의원 본연의 역할은 물론 특정성별이나 일부 세대를 뛰어 넘어 모든 시민이 활력 넘치는 삶을 영위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고 사회적 약자 층에 대한 항구적 대안마련과 이를 위해 긴급복지를 연계한 생활형 일자리 창출에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재선출마 결의를 밝혔다.

또 “미세먼지, 강력범죄, 교통사고, 천재지변 등으로부터 마음 편히 생활할 수 있는 좀 더 안전한 도시를 건설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주경님 시의원은 6대 광주시의회 전반기 행정자치위원장 후반기 산업건설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하면서 ▲서구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확정 ▲서구주민 12년 숙원사업 풍암유통단지와 포충사간 도로개통 ▲금호지구 코아루 아파트와 유대회 경기장 진입도로 개설 ▲영구 임대아파트 가스차단기설치 확정 ▲사회복지관 석면문제 해결 등 굵직한 지역 현안을 해결했다. 장년층 생애새설계 지원조례, 공용차량 공유조례, 방음시설설치 유지관리 조례 등 41건의 조례발의와 본회의 100%출석 등 왕성한 의정활동을 인정받아 2016년 대한민국 신지식인 인증 2017년 광주 전남 지방자치 최고의정대상 2018년 복지의정대상 우수상을 수상했고 문재인 대통령으로부터 표창장을 수여하기도 했다.

한편 주경님 시의원은 영광출신으로 1989년 평화민주당 입당 이후 29년간 당적변경 없이 정치 외길을 걸어왔고 광주여상고를 졸업한 이후 광주에서 대학교와 대학원 석·박사 과정을 수학했다. 또 지난 제19대 문재인 대통령후보 광주 공동선대본부장으로 문재인 정부의 탄생에 힘을 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