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 취약 계층 2세대를 대상으로 ‘뚝딱뚝딱! 한가위 손님맞이’소규모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장흥군 제공
저소득 취약 계층 2세대를 대상으로 ‘뚝딱뚝딱! 한가위 손님맞이’소규모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장흥군 제공

[현장뉴스=이재선 기자] 장흥군 안양면 복지기동대는 지난 22일 저소득 취약 계층 2세대를 대상으로 ‘뚝딱뚝딱! 한가위 손님맞이’소규모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복지기동대원 5명은 저소득 가정을 방문해 도배 및 장판을 새롭게 교체해 다가오는 한가위를 쾌적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자녀들을 맞이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안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 위원장 선옥채)는 추석에 즈음하여 소규모 집수리를 위해 7가구 1000여만원의 도배, 장판 교체사업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저소득가구를 대상으로 오래된 벽지와 장판을 걷어내고 새로운 희망을 심어주면서 함께하는 이웃, 사랑하는 이웃의 이미지를 제고시킨 것이다.

연세 지긋한 한 어르신은 “벽지에 곰팡이가 들고 교체할 엄두가 나지 않았는데 복지기동대의 도움으로 추석 전 큰 선물을 받은 것 같아 너무 고맙고 감사하다.”고 전하며 함박웃음을 보이셨다.

송남신 안양면장은 “쾌적한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노력해주신 복지기동대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취약계층 등 어려운 가정의 안전하고 따뜻한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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