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경영이사 김영창, 사업이사 배윤식 취임

광주도시공사(사장 노경수)는 23일 13층 대회의실에서 김영창 경영이사와 배윤식 사업이사의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고 밝혔다./광주도시공사 제공
광주도시공사(사장 노경수)는 23일 13층 대회의실에서 김영창 경영이사와 배윤식 사업이사의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고 밝혔다./광주도시공사 제공

[현장뉴스=정영곤 기자] 광주도시공사(사장 노경수)는 23일 13층 대회의실에서 김영창 경영이사와 배윤식 사업이사의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신임 김영창 경영이사는 이날 취임식에서 “코로나19로 사회 전반적으로 어려운 상황이나 내부 임직원이 합심해서 노력한다면 반드시 좋을 결과가 있을 것”이라며 “상생과 소통으로 새롭게 출발하자”고 임직원들을 독려했다.

배윤식 사업이사도 “도시재생사업과 주택 복지 분야를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변화와 혁신을 이루어내자”면서 취임 의지를 다졌다.

김영창 경영이사는 전남 목포 출신으로 연세대학교 언론대학원(신문 석사)을 졸업했으며 전남종합민원실장, 전남개발공사 경영·관광본부장, 코리아오토밸리 오퍼레이션 대표이사로 재직한바 있다.

배윤식 사업이사는 전남 해남 출신으로 조선대학교 대학원(건축 및 도시설계 석사)을 졸업했으며 광주광역시 종합건설본부 과장, 푸른도시사업소장, 건축주택과장을 역임했다.

임명직 비상임감사 김영록도 임명권자인 광주광역시장에게 임용장을 받고 도시공사 이사회 일원으로 비상임감사의 감사업무수행 등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한편 상임이사의 임기는 23일부터 3년간이다.

저작권자 © 현장뉴스(field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