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의회(의장 유상호)는 지난 9월 25일 추석을 맞아 장흥경찰서를 방문해 복무중인 의무경찰들을 격려하고 위문금을 전달했다./장흥군의회 제공
장흥군의회(의장 유상호)는 지난 9월 25일 추석을 맞아 장흥경찰서를 방문해 복무중인 의무경찰들을 격려하고 위문금을 전달했다./장흥군의회 제공

[현장뉴스=이재선 기자] 장흥군의회(의장 유상호)는 지난 25일 추석을 맞아 장흥경찰서를 방문해 복무중인 의무경찰들을 격려하고 위문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이번 위문 방문은 명절에 고향 방문도 미룬 채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군·경 장병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해 최소한의 인원만이 참여했다.

장흥군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자격으로 위문 방문한 유상호 의장은 이 자리에서 “엄중한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군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는 것은 의경 여러분들이 있기 때문이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군민의 안전과 재산의 든든한 수호자가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장흥군 통합방위협의회는 매년 명절마다 가족과 떨어져 지역 안보를 위해 애쓰는 관내 군·경, 119안전센터를 찾아가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의 사기 진작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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