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두환측 변호사 "선고기일에 전두환 당연히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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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측 변호사 "선고기일에 전두환 당연히 참석"
  • 조영정 기자
  • 승인 2020.10.06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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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헬기사격'을 증언한 고(故) 조비오 신부에 대한 사자명예훼손 혐의를 받고 있는 전두환씨(89)에 대한 결심공판이 열린 5일 오후 광주 동구 광주지방법원 앞에서 전씨 측 정주교 변호사가 재판을 마친 뒤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이날 재판은 검사와 변호인의 최후 의견진술이 진행된 가운데 검사는 전씨에 대해 징역 1년6개월을 구형했다.2020.10.5/뉴스1 © News1 황희규 기자

[현장뉴스=조영정 기자] 전두환씨 변호인인 정주교 변호사는 5일 "11월30일 진행될 선고에 (전씨가)당연히 참석하실 것"이라고 밝혔다.

광주지방법원은 이날 형사 8단독 김정훈 부장판사의 심리로 전씨의 사자명예훼손 혐의 결심공판을 열었다.

이날 재판은 검사와 변호인의 최후 의견진술이 진행된 가운데 검사는 전씨에 대해 징역 1년6개월을 구형했다.

정주교 변호사는 재판을 마친 뒤 "구형에 대해서는 아무런 입장이 없다"며 "재판 마칠 때가 되니 홀가분하고 감사한 마음이다"고 말했다.

이어 "반론할 만큼 반론했고, 이제 재판부 판단뿐"이라며 유무죄에 대해서는 "진실이 어느 정도 설명할 기회를 가졌다는 것에 의의를 두고 있다"고 전했다.

전씨의 선고기일 출석 여부에 대해서 "(전씨가)당연히 참석할 것"이라고 짧게 답했다.

전씨에 대한 선고는 오는 11월30일 오후 2시 광주법원 법정동 201호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조영정 기자 field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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